법무부가 ‘소재 불명’이라고 주장했던 배우 윤지오가 캐나다의 한 호텔 루프탑에서 생일 파티 영상을 촬영해 SNS에 업로드했다. 그는 고(故)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후원금 사기 의혹 등으로 현재 지명 수배중인 상태다.윤지오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소재지 파악이 안 돼요? 집 주소 알고 계시고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얼마 전 보안 문제가 생겨 캐나다 경찰분들이 직접 와 안전을 체크한 적도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개인적인 영상까지 기사화해주시니 SNS에 멀쩡히 생존해가는 일상을 올려보겠다"며 장문
“시계를 되돌리고 싶은 순간이 바로 오늘일 것입니다”중앙방역대책본부가 지난 8월 27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규모 감염 사태를 예고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런 가운데 일부 호텔 등 숙박업소가 투숙객을 대상으로 수영장에서 이른바 '풀파티'를 연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풀파티'는 클럽이 아닌 수영장에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물놀이를 즐기는 것을 말한다. 지난 8월 28일~29일 가평의 한 호텔에서는 연예인·유튜버·SNS인플루언서들이
삼성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을 수사해 온 검찰이 수사심의위원회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1일 이재용(52) 삼성전자 부회장을 재판에 넘겼다. 이로써 이 부회장은 지난 2017년 2월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이후 3년 6개월 만에 법정 다툼을 하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이복현 부장검사)는 이날 이 부회장을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 및 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최지성(69) 옛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김종중(64) 옛 미전실 전략팀장(사장) 등 삼성 관계자 10명도 함께 재판에
지난 3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여당이 유사시 의료인들을 북한에 차출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을 추진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페이스북으로 해명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지난 6월 개소한 ‘평화의료센터’를 언급하며 신 의원의 해명에 “눈속임에 불과한 것 아니냐”는 비판을 제기했다. 문제가 된 법안은 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북 보건의료의 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법률안'(남북의료교류법)과 황운하 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해 입법예고 중인
지난 23일 의대생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모 대학 국시거부 참여 거부 명단을 실명으로 공개해놓은 게시물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윤석열, 대권주자 "NO"윤석열 검찰총장이 여론조사 기관에 자신의 이름을 차기 대통령 조사에서 빼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윤 총장은 汎보수와 야권주자 선호층의 지지율을 흡수하면서 가장 유력한 대권 주자로 꼽혔던 바 있다. 검찰 안팎에서는 최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비롯해 정권과 갈등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윤 총장이 여권도 아니고 야권 대권 주자로 거론되는 상황이 부담스러웠던 게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됐다. 윤 총장의 각종 행보가 자칫 정치적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우려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찰을 비롯해 정치권 주
배우 신현준 씨의 전 매니저가 신 씨와 함께 일하는 13년간 부당 대우와 갑질에 시달렸다고 폭로한 가운데, 신현준 씨 측은 "거짓 주장"이라고 부인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정부 고위공직자들 중 다주택자들에게 주택 매각조치를 지시했다.정 총리 8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발언했다. 정 총리는 정부 고위공직자들의 다주택 소유 논란과 관련해 “각 부처는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고위 공직자 주택보유 실태를 조속히 파악하고, 다주택자의 경우 하루빨리 매각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주시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이어 “최근 부동산 문제로 여론이 매우 좋지 않고, 정부가 대책 마련에 부심
투자자들로부터 수천억원을 받은 뒤 위조한 서류로 대부업체와 부실기업 등에 투자한 혐의를 받는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와 대부업체 대표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관련 뉴스 영상으로 전해 드립니다.
보수진영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주자로 거론되면서 보수진영에 미묘한 기대감이 보이고 있다. 지난 19일 미래통합당 초선의원들과 가진 오찬자리에서 통합당 차기 대선후보로 누구를 염두에 두고 있느냐는 질문에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백종원씨 어떠냐”고 답하며 웃었다. ‘웃으라고 한 말에 죽자고 달려든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이 발언을 놓고 국회 안팎에서는 “통합당 내부의 대선후보군이 취약하다”는 해석이 조명을 받고 있다. 21대 국회에서 공룡여당에 끌려가는데다 여권
중국에서 세계적 대유행 가능성이 있는 돼지독감 바이러스가 새로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동거남의 아이를 여행용 가방에 가둬 숨지게 했던 40대 여성이 아이를 가방에 가둔 데에 그치지 않고 가방 위에 올라가 뛰기까지 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조수의 도움을 받아 완성한 그림을 자신의 작품으로 판 이른바 '그림 대작'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조영남 씨에게 무죄가 최종 확정됐다.
아들의 '황제복무' 의혹이 제기된 나이스그룹 최영 부회장이 사퇴의사를 표했다.
법원이 '불법 경영권 승계 의혹'을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현직 부장검사가 길가던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환자가 인천에 위치한 한 개척교회에서 무더기로 발생했다.
경북 경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두고 고의성 여부 논란이 일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오늘 검찰에 출석했다. 검찰이 삼성 합병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지 1년 6개월 만이다.
정의기억연대의 후원금 논란 등과 관련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25일 대구에서 2차 기자회견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