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바이낸스(Binance)의 CEO 창펑 자오(Changpeng Zhao)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의 CEO인 창펑 자오(Changpeng Zhao)가 오늘 참석한 Q&A 행사에서 중요한 발표를 했다.

창펑 자오는 17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참석한 AMA 이벤트에서 사용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창펑 자오는 BRC-20 토큰과 서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BRC-20 에 대한 질문에는 구체적인 언급을 회피하면서도 몇 가지 사항을 강조했다.

그는 "BRC-20 광란 중 비트코인 ​​네트워크 정체를 언급하며 당시 바이낸스는 거래를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창펑 자오는 네트워크의 혼잡을 인기 레스토랑 문앞에 늘어선 줄에 비유했다.

그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정체에 대해 어떤 조직, 회사 또는 팀도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면서 "마치 아주 인기 있는 레스토랑 밖에 길게 늘어선 줄을 보는 것과 같으며, 때로는 그 레스토랑이 정말 인기가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보기에도 좋다. 솔직히 우리 모두는 다양한 방법으로 이 막힘을 해결하려고 노력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창펑 자오는 "내 생각에 이더리움은 지금 비트코인을 조금씩 오프로드하고 있기 때문에 이 문제를 돕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는 비트코인 ​​최대주의자들이 원하는 것이 아닐 수도 있지만, 업계가 성장함에 따라 대안으로의 전환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창펑 자오는 BRC-20과 같은 큰 추세가 항상 존재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존재할 것임을 강조하면서 투자자들에게 자체 조사를 하라고 경고했다.

그는 "BRC-20의 NFT Ordinals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지금까지 NFT를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창펑 자오는 "이러한 프로토콜은 항상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나는 그것이 무엇인지 자세히 알지 못하지만, 시도해 보고 배워야 한다"며 "물론 위험요소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반면에 나는 NFT를 구매한 적이 없다. 나는 미술품 수집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미술품이 매우 귀중하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최근 은행 업계의 규제 환경 변화로 인해 중개회사와의 접촉이 더욱 어려워졌다"고 덧붙였다.

Paxos 및 BUSD 개발
Paxos가 미국의 압력으로 인해 최근 몇 달간 Binance USD(BUSD) 발행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것을 회상하면서 한 청취자는 CZ에게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창펑 자오는 "상황을 인지하고 있으며 더 나은 대안을 찾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사건으로 인해 중개 기관 역할을 할 은행에 접근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Paxos와의 관계는 여전히 좋다. 당국은 더 이상 BUSD를 인쇄하지 말라고 명령했을 뿐인데, 이는 기본적으로 순환 공급량, 시장 가치 등을 의미한다. 이는 결국 BUSD가 천천히 하락할 것임을 보여준다. 우리는 현재 여러 가지 대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우리는 새로운 파트너를 찾았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며 "때로는 질 때도 있고, 때로는 이길 때도 있다"고 창펑 자오는 덧붙였다.

최근 3개 기관에 시드 키 사본을 저장하기로 한 결정과 인증에 대한 Ledger 업데이트에 대해 질문한 청취자는 이 문제에 대한 CZ의 생각이 궁금하다고 말했다.

창펑 자오는 "Ledger가 업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최신 움직임이 옳다고 믿지 않는다"며 "이에 대해 질문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솔직히 대답하기가 어렵다. Ledger 팀은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며 매우 중요한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했다. 그들은 이것에 대해 존경심을 가질 자격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나는 그들의 최근 움직임이 그다지 유용한 해결책을 제공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원래의 길을 계속 유지하다가 어떻게든 돌아와서 문제를 해결하는 게 더 나을 것 같다"면서 "반면 이 결정은 전적으로 그들의 것이다. 이 상황에 만족하지 않는 사용자는 다른 하드웨어 지갑 대안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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