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Meta)의 보안 연구원에 따르면 생성 AI는 사람들의 상상력과 흥분을 사로잡는 최신 기술이지만 악의적인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월 이후로 메타의 보안 분석가들은 인터넷에서 계정을 손상시키기 위해 ChatGPT 및 유사한 도구로 위장한 약 10개의 맬웨어군을 발견했다.

메타 시큐리티(Meta Security)는 AI 앱에서 악성코드군을 발견했다. 페이스북(Facebook) 후신인 메타에서 만든 보안 팀은 3월에 ChatGPT 및 기타 인공 지능 애플리케이션을 사칭하는 11개의 맬웨어군을 발견했다. 브라우저 플러그인에서 이러한 맬웨어군 중 일부가 발견되었다.

3월부터 당사의 보안 전문가들은 인터넷에서 계정에 액세스하기 위해 ChatGPT 및 기타 유사 프로그램으로 위장한 10개 정도의 맬웨어군을 발견했다.

메타에 따르면 이러한 사이버 범죄자들이 AI로 이동한 이유는 사람들의 상상력과 흥분을 사로잡는 새로운 수단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이버 범죄자들에는 맬웨어 운영자, 사기꾼, 스패머 등이 포함된다.

이 연구는 특히 ChatGPT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인공 지능이 뜨거운 주제인 시기에 이루어졌다.

연구에 따르면 예를 들어 공격자는 ChatGPT 도구로 가장하고 공식 웹 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악성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메타 시큐리티에서 언급했듯이 이러한 "악성 확장 프로그램" 중 일부는 ChatGPT 호환 프로세스를 포함하여 바이러스와 ChatGPT가 협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메타 AI는 자체 AI를 개발하고 있다. 그런 다음 회사의 보안 팀은 디지털 통화를 둘러싼 소동과 그로 인한 사기를 인용하면서 나쁜 사람들은 최신 유행이 있는 곳으로 여행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이는 생성 AI 공간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업계에서는 디지털 통화에 대한 관심으로 인해 촉발된 암호화폐 사기와 같이 당대에 인기 있었던 다른 주제에서 이를 목격했다.

보안팀 관계자는 "제너레이티브 AI 공간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사이버 범죄자들은 그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메타의 최고 보안 책임자인 가이 로젠(Guy Rosen)은 한 걸음 더 나아가 로이터(Reuters)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ChatGPT는 이 악당들에게 새로운 암호화폐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Meta가 현재 고유한 AI를 개발하고 있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메타AI는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해 현재 다양한 형태의 AI를 개발하고 있다.

메타의 CEO인 마크 주커버그(Mark Zuckerberg)는 "메타버스(Metaverse)에서 상당한 재정적 지분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AI가 현재 회사의 주요 투자"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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