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팔레(Grand Palais)가 오는 2월 24-25일에 두 번째로 개최될 예정이다.

9일(현지시간)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NFT파리(NFT Paris)'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하며, 여기에는 혁신적인 기업과 NFT 애호가 등이 대거 참여해 최대 규모의 행사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프랑스 최고 권위의 리셉션 홀인 그랑 팔레(Grand Palais)에서 진행된다. 파리에서는 1900년 부터 만국 박람회가 개최돼 왔고, 이를 통해 파리는 수많은 신기술의 탄생을 목격했고 덕분에 문화와 예술은 자연스럽게 번성해 왔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전통적인 기업과 떠오르는 NFT 기업이 서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독특한 행사다.

이 행사의 목적은 NFT의 향후 개발을 논의하는 연구원과 기존 모델을 업데이트하기 위해 노력하는 연구원 간의 의사 소통을 촉진하는 것이라는 게 주최측의 설명이다.

2022년 1월 NFT Paris는 첫 공식 회의를 주최했다. 유럽 ​​최초의 대규모 NFT 이벤트에는 800명 이상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따라서 컨퍼런스는 NFT 커뮤니티와 이러한 기술의 도움으로 스스로를 재창조하는 혁신 기업들에게 중요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NFT Paris는 NFT 참석자와 LVMH, 엘 오리얼(L'Oréal), 소피파이(Shopify) 및 폭스바겐(Volkswagen)을 포함한 주요 Web3 중심 기업의 최고 경영진을 위한 만남의 장소가 될 전망이다.

이틀 동안 참석자들은 NFT와 관련된 저명한 사람들과 전문가들의 프레젠테이션과 대화를 듣을 수 있다.

여기에는 저명한 사업가이자 NFT 수집가인 파룩(Faroukh)을 비롯해 유가랩스(Yuga Labs)의 공동 설립자 그렉 솔라노(Greg Solano), 더 샌드박스(The Sandbox) 설립자 겸 COO 세바스챤 보르젯(Sébastien Borget) 등 많은 NFT의 투자자 및 공동 설립자 등이 NFT 미래에 대해 그들의 생각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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