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루이비통 홈페이지 제공]
[사진= 루이비통 홈페이지 제공]

7일(현지시간) 루이비통(Louis Vuitton)의 온라인 브랜드 보호 책임자인 하드리언 휴엣(Hadrien Huet)은 새로운 컬렉션에서 야요이 쿠사마(Yayoi Kusama)와 브랜드의 콜라보 소문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둘의 협업 소문이 사실이라면 두 번째 협업이 될 것이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는 사실이 아니다. 관련 소문을 살펴보면 루이 비통은 쿠사마 야요이와 협업하여 10,000개의 NFT를 출시하여 200주년을 기념할 것이라는 내용이 핵심이다.

루이비통의 NFT 영역으로의 이동은 이 새로운 플랫폼의 가능성을 조사하려는 상위 럭셔리 브랜드들의 일반적인 추세다.

구찌(Gucci)에서 프라다(Prada)에 이르기까지 고급 기업들은 NFT를 사용하여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 중이다. 아울러 이를 통해 현재 고객에게 독특하고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루이비통의 200주년 기념일에 루이비통이 고객이 NFT를 구매하고 실제 항목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

휴엣은 이에 대해 "오픈씨(OpenSea) 플랫폼에서 루이비통이라는 이름으로 가짜 NFT 컬렉션이 나돌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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