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스마트폰 제조사 Vertu는 자체 블록체인 노드를 작동하고 사진과 영화를 한 번의 클릭으로 NFT로 변환할 수 있는 "웹3 폰"인 최신 제품인 Metavertu를 공개했다.

그 장치는 뻔뻔스럽게도 시장의 프리미엄 엔드를 겨냥하고 있다. 모든 모델은 세라믹 바디와 베르투의 트레이드마크인 사파이어 글라스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퀄컴 스냅드래곤 8세대 1 CPU를 탑재했다. 일반적인 사양에는 6.67인치, 2400×1080 AMOLED 디스플레이, 3렌즈 카메라 어레이, 4,600mAh 배터리가 포함된다.

기본 모델은 3,600달러이며 탄소 섬유 외장, 12GB RAM, 512GB 내장 스토리지가 특징이다. 최고급 모델은 '히말라야 악어 가죽', 18K 골드, 다이아몬드와 함께 18GB 램과 1TB 저장공간이 특징이다. 비용은 놀랍게도 41,000달러다.

하지만, 만약 여러분이 Bored Ape 요트 클럽 NFT에 백만 달러를 썼다면, 여러분은 상대적으로 온건한 사람이었다. 버투는 이것에 기대를 걸고 있는 것 같다. 이에 앞서 이 스마트폰 제조사는 중간급 사양에 터무니없이 비싼 마감 처리를 한 프리미엄 구매자들의 휴대폰을 판매했다.

크립토펑크와 아즈키 NFT가 새로운 버버리와 루이비통을 담당하는 크립토 누보리치가 개발되면서 제트 세트는 웹3, NFT, 메타버스의 짜릿한 세계로 시선을 옮겼다.

버투의 CEO인 개리 챈(Gary Chan)은 런던에서 열린 이 전화기의 출시 행사에서 "웹3의 복잡성은 초보 사용자들에게 방해가 된다"며 "우리는 웹3의 복잡성을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재창조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이에 비추어 메타버투는 웹2 모드와 웹3 모드를 전환할 수 있다. 사용자는 전화기의 신뢰할 수 있는 실행 환경(TEE)에 의해 보호되는 개인 키로 몇 번의 클릭으로 지갑을 만들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와 같은 인터페이스를 통해 분산된 애플리케이션(dapps) 제품군에 액세스할 수 있다.

Vertu 담당자에 따르면 이러한 dapp은 전화기가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검증기, 라이트 노드, 라이트 클라이언트 기능을 할 수 있게 해주는 VOS로 구성되어 있다.

또 다른 분산형 애플리케이션인 브이샷은 사용자가 한 번의 클릭으로 사진이나 비디오에서 NFT를 마이닝할 수 있게 해준다.

Chan에 따르면, 이 전화기는 DAO와 같은 "분산형 소셜 네트워킹" 요소를 통합하는 피어 투 피어 인스턴트 메시징 시스템인 Vtalk도 통합한다.

여기에 사용자들은 IPFS와 Vertu의 연중무휴 '레드 버튼' 컨시어지 서비스에서 10테라바이트의 분산 스토리지를 이용할 수 있다. 심지어 그 서비스도 웹3에 맞게 변경되었다.

Chan은 "우리는 우리의 사용자들이 NFT를 빨리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특별한 NFT 투자 팀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메타베르투는 11월 3일부터 베르투 웹사이트와 올해 말에 오픈하는 본드 스트리트 신규 지점을 포함한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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