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위의 경제 대국인 우리나라가 최근 국내 기술을 개발하여 한국을 5위의 메타버스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일련의 대규모 계획을 최근 발표해 세계 주요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IT산업진흥원(NIPA)과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국가 메타버스와 XR 관련 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발표한 직후 나온 소식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1월 경쟁력 및 투자와 관련한 과제 속에서 국내 디지털 생태계 발전을 목표로 하는 '신메타버스 산업 선도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공공기관 연수 및 국제회의 개최를 전문으로 하는 한국기업 더웰컴(주)의 김미자 대표이사는 한국의 메타버스 기술 기업의 성장과 확장을 촉진하는 데 있어 데웰컴의 역할과 확장 현실(XR) 생태계를 발전시키는 국가의 전망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김 대표는 한국이 메타버스 계획에 협력할 때 더 웰컴은 어떻게 기업, 산업, 리더들의 네트워킹을 촉진하지에 대해 "K-metaverse 2022는 대한민국 미래창조과학부가 국가IT산업진흥원과 함께 시행하고 있는 대규모 사업으로, 강력한 기술력을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K-metaverse 70개 기업을 선정하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메타버스 전문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에 따르면 이 사업을 담당하는 웰컴은 초기·중기·고급 단계에서 그룹 중 엄격한 기준을 바탕으로 선정된 70개 한국 메타버스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해 글로벌 바이어와 투자자를 연결한다.

기술개발, 인적자원 매칭, 투자유치 등 기업별 니즈에 맞는 다양한 분야에서 컨설팅이 제공된다.

더웰컴은 해외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전시관에서 전시를 하고 기업별 특성에 맞게 행사 참여를 적극 지원하는 등 증강세계박람회(AWE),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XRFAIR 등 글로벌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총 70여개 기업이 국내외 100여개 행사에 참여해 바이어와의 투자접촉을 통해 소중한 사업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웰컴은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 ZEP가 만든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국내 기업 정보를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기업들은 각자의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집중하고 이를 즉시 추구하기 위해 이들을 생산했다.

이용자는 기업의 핵심 기술, 서비스 현황, 기본 개요, 동영상, 브로셔 등 다양한 홍보물을 볼 수 있다.

메타버스 구축에 가장 적극적인 한국 기업은 어디이며, 어떤 기술을 가지고 있지에 대해 김 대표는 "우리는 기업의 성장 수준에 따라 기업을 세 단계로 나누었다"며 "이 중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선도기업은 10곳으로 각각 글로벌 경쟁력과 기술력이 뛰어나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AWE에서는 스마트팟 하드웨어와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는 플랫폼 사업자인 3i사와 국내 최대 XR 무대를 갖춘 신흥 기술 메타버스 콘텐츠 기업인 NP가 주제발표를 한다.

또 김 대표는 K-메타버스 회사들은 왜 글로벌 진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들은 국제 시장에서 어떻게 경쟁할 계획이고 어떻게 사업을 확장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 대표는 "국내 인터넷 플랫폼 기업들이 독자적으로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등 신흥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생태계를 추구한다"며 "현재 이들은 IT기업과 엔터테인먼트 기업 간 활발한 협업과 투자, 인수를 통해 국내 협력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김 대표는 "한류 기반 지식재산권(IP) 권리와 탄탄한 팬층이 수익모델 다변화와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한 메타버스 사업의 기본"이라며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도 각 분야에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지만 여건이 좋지 않아 신규 플랫폼을 비즈니스로 전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K-metaverse와 같은 프로젝트에 대한 정부 지원은 이제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투자 및 시장 진입 기회를 유치한다. 이를 통해 양질의 메타버스 기업이 국내 미래 메타버스 생태계 형성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이에 정부는 한국의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한국 뉴딜 2.0 이행 계획"을 발표했다. 초연결 기술 관련 신산업 육성이 주요 목표다.

아울러 '가상융합경제 발전전략'을 수립해 XR 이용 활성화, 선도적 XR 인프라 구축, 시스템 개편, 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정책 추진에 나섰다. XR, AI, 블록체인, 네트워크 인프라, 데이터, 디지털 트윈스 등 메타버스와 연계된 핵심 기술 투자와 확대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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