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주식회사(NYSE: PLTR)는 30일(현지시간) 미국 육군연구연구소(ARL)가 국방부(Department of Defense)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기능을 테스트, 활용 및 확장함에 따라 육군, 합동참모부, 특수부대의 모든 지부를 지원하기 위해 회사와의 작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계약은 1년 동안 최대 2억 2,900만 달러의 가치가 있다.

올해 초 발표된 확장을 바탕으로 팔란티어의 소프트웨어는 국방성 내 AI/ML 연구개발의 모든 측면에 걸쳐 전사, 데이터 과학 커뮤니티, 상용 AI 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 확장을 통해 부서는 이러한 중요한 역량을 새로운 우선순위뿐만 아니라 추가 임무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다.

아카시 자인 팔란티어 USG 사장은 "국방부는 군 전원에 선도적인 AI/ML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기술과 최전방에 있는 사람들에게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함으로써 계속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며 "우리는 우리나라 군대를 지원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아 육군 연구소와 협력하여 그들의 핵심 역량을 전달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팔란티어의 개방형 데이터 표준 아키텍처는 가장 중요한 운영 환경 중 일부에서 전투기가 AI/ML의 최신 발전을 테스트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독특하게 적합하다.

파트너 벤더와의 통합과 일선 사용자와의 협업을 통해 팔란티어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첨단 AI 기능을 지속적으로 구현하고 민첩하게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섀넌 클라크 연방정부 이노베이션 수석 부사장은 "ARL과의 협력으로 현지의 사용자들이 오늘날 우리나라와 동맹국들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국가 안보 과제를 지원하기 위해 AI/ML 사용을 가속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팔란티어는 2018년 육군연구소와 처음 제휴해 최첨단 운영 데이터와 AI 기능을 제공했다. 팔란티어의 플랫폼은 이후 전 세계 모든 육군, COCOM 및 특수 사업자에 대한 관련 데이터와 AI 모델 훈련의 통합, 관리 및 배치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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