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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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어드벤스(Science Advances)저널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 에서 과학자들은 쥐의 신경 세포 네트워크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마이크로 로봇을 만들었다. 

과학자들은 뇌를 연구하기 위해 많은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한 가지 방법은 신경 세포에서 뇌를 성장시키는 것이다. 이전 연구는 유리판에서 신경 세포 네트워크를 성장시키는 것이 가능함을 보여주었다. 물론 그러한 네트워크는 2차원적이다.

새로운 연구에서 과학자들은 마이크로 로봇을 사용하여 2차원 신경망을 연결하는 방법을 개발하여 3차원 신경망을 만드는 방향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이 작업은 니켈과 티타늄으로 코팅된 폴리머로 직사각형 마이크로 로봇(길이 300미크론, 너비 95미크론)을 만드는 것으로 구성되었다. 마이크로 로봇의 움직임은 외부 자기장의 적용에 의해 제어되었다.

이러한 로봇을 사용하기 위해 연구원들은 먼저 300마이크로미터 떨어진 유리판에 2개의 개별 신경망을 성장시켰다. 그런 다음 그들은 마이크로 로봇의 표면에 신경망을 1개 더 키웠다. 모든 네트워크가 성장하고 배치된 후 연구원들은 로봇에 자기장을 적용하여 로봇을 두 개의 다른 신경망 사이에 밀어 넣었다.

또 다른 자기장은 두 개의 그물에 대한 마이크로 로봇의 위치를 ​​미세 조정하는 데 사용되었다. 그리고 나서 연구자들은 사건이 전개되는 것을 기다리며 지켜보았다. 

과학자들은 신경 세포가 마이크로 로봇의 한쪽 끝에서 다른 신경망으로 성장했을 뿐만 아니라 다른 네트워크가 마이크로 로봇의 네트워크에 액세스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두 개의 원래 신경망 사이에 다리가 형성되었다. 연구원들은 원래 네트워크 중 하나에 약간의 전하를 가했을 때 브리지를 통해 다른 네트워크로 전송되어 의도한 대로 작동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원들은 외상을 입은 환자의 신경을 복구하기 위해 기존 신경망을 연결하기 위해 신경 다리를 만들 수 있다고 추측한다.

또 다른 연구는 소교세포가 뉴런 간의 의사소통을 개선 한다고 주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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