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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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연구의 저자들은 외래에서 항응고제 치료를 받고 COVID-19 진단을 받은 환자가 입원 위험이 더 낮다고 말했다.

이 같은 내용이 최근 과학적 연구결과는 과학 저널 EClinicalMedicine에 게재 됐다 .

미니애폴리스에 있는 미네소타 대학의 사메 호자옌(Sameh Hozayen)과 이 연구의 공동 저자는 2020년 3월 4일부터 8월 27일까지 12개 병원과 60개 클리닉에서 COVID-19 진단을 받은 18세 이상의 환자를 검사했다.

연구진은 이전의 외래 항응고제 치료와 입원 및 사망 위험 사이의 연관성과 COVID-19로 인한 입원 전후의 항응고제 치료와 사망률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원들은 6,195명의 환자 중 598명이 즉시 입원했으며 5,597명은 외래 진료를 받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사망자는 175명, 치사율은 2.8%였다.

연구 결과 입원 환자의 사망률은 13%였다. 외래환자 중 2.9%는 항응고제 치료를 받았고 5.9%는 결국 입원했다. 외래 환자의 항응고제 사용은 입원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었지만 사망률과는 관련이 없었다. 

항응고제를 복용하지 않은 입원 환자(입원 전 또는 후에)에서 사망 위험 증가가 관찰되었다.

Hozaien은 "이미 혈액 희석제를 처방받은 사람들의 헌신을 높임으로써 COVID-19의 부정적인 영향을 잠재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그러나 다른 연구의 저자 는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예방 목적으로 항응고제의 사용을 권장하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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