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세의 비트코인 투자자라고 알려진 인물이 Parler와 같은 사전 로드 앱이 탑재된 스마트폰을 판매하고 있다고 주장해 시선을 끌고 있다.
이 젊은 독일인은 이번 주에 사람들이 검열과 추적 없이 앱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문제의 '자유 전화'에 대한 비디오를 게시하여 트위터에 물의를 일으켰다.
비디오에서 에릭 핀만(Eric Finman)은 자신을 "최연소 비트코인 백만장자"라고 부르며 오늘날의 정치 환경에서 검열을 받을 것임을 강조하기 위해 미국 대통령 애이브라함 링컨(Abraham Lincoln)과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의 이미지를 공유했다.
Finman은 499달러짜리 스마트폰을 광고하며 "실리콘 밸리에서 해냈고 이미 내 인생에서 많은 것을 이뤘지만 이제는 Big Tech를 떠나 언론의 자유를 위해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
프리덤 폰에 대해 트위터에는 비꼬는 글들로 넘쳐나고 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이것이 제조사 우미디지(Umidigi)의 저렴한 중국 폰의 화이트 라벨 버전으로 보이며 Finman이 첫 번째로 "당신의 표현의 자유를 기반으로"라고 부르는 운영 체제는 단지 라이선스가 없는 버전의 Android일 뿐"이라고 비난했다.
트위터 이용자인 펜실베니아의 맥스 캐너리(Max Kennerly) 변호사는 두 제품의 이미지를 나란히 배치하여 두 제품이 동일한 전화임을 지적하기도 했다.
트위터에는 이 '자유 전화'에 대해 "179.99달러에 중국산 저가형 스마트폰 구매", "구글에서 운영하는 무료 오픈소스 OS 설치", "그것을 자유 전화라고 부르고 속기 쉬운 트럼프 지지자에게 $ 499.99에 판매하십시오 pic.twitter.com/1Wt9AJYaeG" 등과 같은 많은 글들로 비꼬았다.
한 이용자는 "Finman과 Freedom Phone이 제조업체 사양을 제공하지 않았으며 일부는 Freedom Phone이 빨판을 겨냥한 가짜"라고 지적했다.
한 비평가는 "외국 세력이 당신의 프리덤 폰을 염탐할 수 있도록 하는 앱을 프리덤 폰 앱 스토어에 올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울까?"라고 말했다.
한편 다른 사람들은 Finman의 벤처가 트럼프 전 대통령과 관련된 포퓰리즘 감정을 현금화하려는 노골적인 시도라고 제안했다.
프리덤 폰이 얼마나 잘 팔리는지에 대한 표시는 아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