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심진화의 SNS가 악플로 도배됐다. 심진화는 폭행 논란으로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하차한 개그맨 동료 최영수를 응원했다가 악플 테러를 받았다. 지난 16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영수 고생했어"라며 단문의 글을 올렸다. 함께 올라간 사진엔은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MC인 채연 어머니가 최영수 관련 인터뷰를 한 내용이 담겼다. 지난해 12월 최영수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하니'로 활약 중이던 채연(17)을 폭행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팔을 주먹
개그우먼 박지선(36)씨가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2일 오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하고 있다.
탤런트 김승현(38)의 내년 1월에 예비신부인 장정윤 작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김승현과 장정윤 작가는 '알토란'을 통해 애인 사이로 발전했다. 김승현은 1일 방송된 MBN 예능물 '알토란'에서 "2019년에 가장 잘한 일은 '알토란'에 출연한 것"이라며 "'알토란'에서 어여쁜 짝을 만나 올 연말은 따뜻하게 보내고 있다. 시청자 사랑에 보답하고자 더욱 열심히 하겠다. 잘 살겠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청첩장 속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의 사진이 공개됐다. 개그우먼 김지민은 "장
개그우먼 박나래(34)가 마이크 하나만 들고 세계인들을 웃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코미디 스페셜 '박나래의 농염주의보'를 통해서다.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최고의 자리에 올랐지만 주저하지 않고, 국내 개그우먼 최초로 스탠드업 코미디에 도전했다. 민감한 주제인 성 이야기를 다뤄 '은퇴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걱정도 했다. 소품, 세트, 파트너도 없이 입담 하나로 웃겨야 해 발가 벗겨진 기분이 들었지만, "그저 행복하다"며 미소를 지었다.박나래는 23일 서울 삼청동
한국관광공사가 가을 여행주간과 연계해 특색있는 전국휴게소를 9월에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했다. 밥을 먹거나 화장실에 들르기 위한 장소가 아니라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 여행목적지처럼 변하고 있는 휴게소를 엄선했다.◇휴게소? 테마파크! 이천 덕평자연휴게소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영동고속도로 덕평자연휴게소는 수년째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중 압도적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덕평소고기국밥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2016년 한 해 동안 60만 그릇 가까이 팔렸다.줄 서서 먹을
(오연서기자)솔로 보컬 알리가 2019년 1월 2일 첫 전파를 타는 TV조선의 ‘두 번째 서른’예능프로에 도전장을 냈다.두 번째 서른은 가수 인순이, 노사연, 신형원, 개그우먼 이성미가 은퇴를 뜻하는 나이인 60세를 맞아 ‘자전거 국토 대장정’을 벌이면서 일어나는 우여곡절을 담아낸 예능 프로다.이들 네 사람의 자전거 여행에는 ‘첫 번째 서른’의 나이에 해당하는 가수 알리가 특별 게스트로 결합하여 ‘언니들(?)’과의 일합을 겨룬다. 첫 번째 서른에는
'연예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개그맨 강유미·김기열 등 애환 소개 TV뿐만 아니라 인터넷방송에서 활동하는 연예인이 늘고 있다. TV 출연만으로도 하루가 빠듯할 이들이 이처럼 겸업을 자처하는 이유가 뭘까? 답은 '팬들과의 색다른 교감'이었다. 26일 서울 강남구 구글캠퍼스서울에서 열린 '연예인 유튜브 크리에이터(1인 방송인) 간담회'에는 개그맨 강유미·김기열과 DJ 겸 방송인 김기수가 출연해 이처럼 밝혔다.강유미는 미용, 음식, 치과 진료 등 일상 경험을 재치있게 소개
법원의 '외곽팀' 영장 기각엔 "사안 중대성 달리 본 듯" 우회 비판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주도한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당분간 피해 문화예술계 인사들을 추가 조사할 방침이어서 어디까지 조사가 확대될지 주목된다.검찰 관계자는 지난 19일 "배우 문성근 씨나 방송인 김미화 씨에 이어 이번 주 중 문화예술계 피해 인사를 추가로 부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전날 배우 문성근 씨를 부른 데 이어 이날 개그우먼 김미화 씨와 배우 김여진 씨를 참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