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중국 상무부는 23개 중앙부처와 함께 '14차 서비스 및 상업 5개년 계획'을 공동 발표했다.

중국이 블록체인 기반 배송 정보의 적용을 포함하여 블록체인을 글로벌 무역 프로세스에 통합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또한 금융 및 글로벌 무역에서 국제 표준 및 블록체인 규칙을 설정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제안한다.

상무부가 블록체인을 5개년 계획에 포함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문서는 올해 3월 국무원이 발표한 '14차 5개년 계획 및 비전 2035 목표 계획'에 따라 상업 무역 및 서비스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로드맵으로 블록체인과 디지털 화폐를 국가의 미래에 새겼다. 

중국은 1953년부터 5년마다 단계별 경제 및 사회 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각 계획은 국무회의 개요로 시작하여 다른 중앙 및 지방 정부 부처에서 더 자세한 시행 세부 사항으로 이어진다.

지난 9월 홍콩에 기반을 둔 GSBN(Global Shipping Business Network)은 Oracle, Microsoft, AntChain 및 Alibaba Cloud(후자는 중국 기술 대기업 Alibaba의 자회사임)와 협력하여 글로벌 상거래를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출시했다.

GSBN 회원은 전 세계 컨테이너의 3분의 1을 소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해운 및 무역 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로 약속했다.

 

저작권자 © 시사비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