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금요일 미국 최초의 상장지수선물펀드(ETF)를 승인하기 전 투자자들은 지난주 암호화폐 펀드에 상당한 투자를 했다.

코인쉐어스(CoinShares)보고서에 따르면 새로운 자본 증가로 인해 현재 관리 중인 총 자산이 723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랠리는 지난 주 비트코인 ​​가격이 12% 급등하면서 4월 이후 처음으로 6만 달러를 넘어섰다.

암호화폐 펀드로의 유입은 지난 주 금요일 2억 2500만 달러에서 8000만 달러로 증가했다.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금요일 프로쉐어스 비트코인 퓨처스(ProShares Bitcoin Futures) ETF를 승인했으며 이 상품은 화요일부터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

자산 관리자의 대변인은 월요일 언론 성명에서 ProShares ETF로의 흐름 추적이 다음 주 CoinShares 보고서에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CoinShares는 보고서에서 "미국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추가하기 시작함에 따라 ETF 승인은 앞으로 몇 주 동안 상당한 유입을 유발할 수 있다"고 썼다.

현재로서는 비트코인 ​​펀드가 계속해서 유입을 지배하여 지난 주에 7천만 달러에 이르렀다. 폴카닷과 카르다노 유입도 각각 360만 달러와 27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 펀드는 지난 주에 총 100만 달러에 달하는 작은 변동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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