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 구글 스태디아와 유사한 자체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출시를 검토하고 있으며, 기기 기반의 애플 아케이드를 대체하기 위해 내부 협상을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는 클라우드에서 게임을 렌더링하고 사용자 장치에 실시간 비디오를 전송하여 플레이어에게 고품질 게임 방법을 제공합니다. 애플은 한번에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 목록에 추가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블룸버그의 "Power On" 뉴스레터에서 마크 거만(Mark Gurman)은 Apple이 그러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지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Gurman은 "Apple이 이 프로젝트를 고려했지만 아직 프로젝트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Gurman은 Apple 아케이드에 대해 "독특하며, 클라우드 게임이 아니라 기기에서 실행되는 기본 게임에 의존한다"며 Apple에 요구되는 게임 서비스와 기타 서비스의 주요 차이점을 지적했다. 

Microsoft, Nvidia, Google 및 기타 회사는 호스트 장치를 대신하여 그래픽 처리를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넓은 범위의 게임을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드 게임을 사용하지만 공정한 경쟁구조는 아니다. 

Apple의 아케이드 게임은 App Store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Apple의 정책은 App Store의 주문형 서비스를 방해한다.

이러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 일부 서비스는 Safari에서 후크를 사용하여 App Store의 제한을 우회하여 브라우저를 통해 동일한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한다.

애플이 클라우드 기반 스트리밍보다 온디바이스 처리를 선호한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Gurman은 여전히 ​​서비스가 향후 출시될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있다. 

Gurman은 "회사가 과거에 이 서비스를 내부적으로 출시할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들었다"고 썼다.

저작권자 © 시사비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