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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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거대 기업 인 KKR & Co는 주력 펀드 파라파이 캐피탈의 지분으로 첫 번째 블록 체인 관련 투자를 했다. 

블룸버그는 "파라파이가 이번 주에 처음으로 블록체인 투자에 대해 보고했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 블룸버그 소식통에 따르면 분산 금융 시장에 초점을 맞춘 파라파이 펀드에 대한 KKR의 투자는 대차대조표에서 직접 이루어졌다.

4,290억 달러의 자산을 관리하는 KKR이 투자한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파라파이는 추가 언급을 거부했고, KKR은 언론사들로 부터 확인요청을 받았지만 응답하지 않았다.

KKR의 공동 창업자 헨리 크라비스도 파라파이의 투자자이며 사모펀드 회사는 블록체인 기술의 최상의 사용 사례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실무 그룹을 설립했다고 블룸버그 소식통은 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ParaFi는 약 10억 달러를 관리하고 있으며, 2018년 KKR의 대출 사업에서 근무하고 내부 블록체인 및 암호화 연구 부서를 이끌었던 벤 포먼(Ben Foreman)에 의해 설립되었다.

파라파이의 다른 투자자는 마이클 노보그라츠의 갤럭시 디지털 벤처스와 베인 캐피탈 벤처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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