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저력...서울드라마어워즈 '4개 부문' 후보
'펜트하우스' 저력...서울드라마어워즈 '4개 부문' 후보
  • 오연서 기자 raraland@sisavision.com
  • 승인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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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심 진출작 33편·33명 개인상 공개

[사진=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 제공]

'서울드라마어워즈 2021'의 본심 진출작 33편과 33명의 개인상 후보가 공개됐다.

이번 서울드라마어워즈 2021 작품상은 숏폼 부문 8편, 단편 부문 8편, 미니시리즈 부문 9편, 장편 부문 8편이 본심 진출작에 선정됐다. 개인상 후보로는 연출 8명, 작가 8명, 남자 연기자 8명, 여자 연기자 9명이 본심 경쟁 후보에 올랐다.

지난해부터 추가된 숏폼 부문은 30분 내외의 짧은 에피소드로 구성된 작품으로 이번 본심에는 8개의 작품들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숏폼 부문 후보에 오른 노르웨이의 '딜리트 미'는 고등학교 3학년인 마리온과 마리트의 불안한 청춘의 왜곡된 스릴러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숏폼 작품상을 비롯해 연출상(마리 크리스티안센), 작가상(마리 크리스티안센), 여자 연기자상(테아 소피 로크 네스) 등 4개 부문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한국의 '며느라기'는 작품성과 주연 배우 박하선의 연기가 호평을 받으며 작품상과 여자 연기자상 본심에 진출했다. 이와 함께 한국 드라마 팬인 백인 소녀가 한국 드라마 속 세계로 빨려 들어가 펼쳐지는 내용을 담은 미국의 '드라마월드 시즌2', 러시아의 미스터리 드라마 '패신저스' 등이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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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부문에는 대만, 독일, 스페인, 아르헨티나, 영국, 한국 등 6개 나라 8개 작품이 본심에 진출했다. 한국 작품으로는 JTBC '아이를 찾습니다'와 MBC 'SF8 ? 우주인 조안'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실종아이를 11년 만에 되찾는 이야기를 담은 '아이를 찾습니다'는 작품상과 함께 연출상(조용원), 남자 연기자상(박혁권) 후보에도 올랐다.

미니시리즈 부문에는 중국 범죄 스릴러 드라마 '나쁜 아이들(은비적각락)'을 비롯해 2017년 스웨덴 언론인 '킴 월'의 살인 사건을 탐구하는 범죄 드라마 덴마크의 '더 인베스티게이션', 제2차 세계대전을 그린 독일의 '다스 부트 시즌2', 동성애 이야기를 담은 영국의 '잇츠 어 신' 등 다양한 장르의 명작들이 이름을 올렸다.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는 장편 부문 작품상과 개인상 부문 여자 연기자상(김소연), 연출상(주동민), 작가상(김순옥) 총 4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저력을 발휘했다. '펜트하우스'는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력과 자극적인 소재, 화제성 등이 더해져 시즌1, 2, 3 모두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장편 부문에는 '펜트하우스'를 비롯해 불완전한 세가족이 만나 하나의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중국의 '이가인지명', 콜롬비아의 '애나스 리벤지', 터키의 '레거시' 등이 본심에 올랐다.

이 밖에도 러시아의 여제 '예카트리나 2세'와 '표토르 3세'를 주인공으로 만든 미국의 왕실 코미디 드라마 '더 그레이트'는 주연들의 흡입력 있는 연기력과 탄탄한 이야기 전개로 주목을 받으며 작품상 미니시리즈 부문과 여자 연기자상(엘르 패닝), 작가상(토니 맥나마라)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작품 시작 전 캐스팅부터 많은 기대 받은 배우 엘르 패닝은 러시아 황제에 시집 온 '캐서린'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제16회 서울드라마어워즈의 본심 진출작과 진출자는 '2021 국제방송영상콘텐츠마켓(BCWW)'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10일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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