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일리비전D/B]

광범위한 암호화폐 시장은 BTC가 4만3000달러 아래로 떨어졌던 9월 7일 20~30% 조정 이후 많은 알트코인이 반등하는 등 회복 초기 단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Cointlegraph Markets Pro 및 TradingView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의 트리거는 NEAR Protocol (NEAR), Algorand (ALGO ) 및 PowerPool (CVP )이었다.

NEAR는 블록체인 기술 채택을 촉진하기 위해 더 빠른 트랜잭션 속도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 분산형 스테이크 증명 프로토콜이다.

코인텔레그래프 마켓스 프로 앤드 트레이딩뷰 자료에 따르면 NEAR는 지난 9월 7일 5.44달러까지 하락한 뒤 9월 8일 사상 최고치인 10.79달러로 100% 반등하며 24시간 거래량이 260% 급증해 22억7000만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참가자들에게 100만 달러 이상의 경품을 제공하는 메타빌드 해커톤이 출시되면서 프로젝트에 대한 탄력이 급증하고 있다. 알고랜드는 거래 속도와 효율성, 그리고 금융산업의 기준선이 되겠다는 목표에 초점을 맞춘 순수 블록체인 프로토콜이다.

코인텔레그래프 마켓 프로의 VORTECSTM 데이터는 최근 가격 반등 전인 9월 3일부터 ALGO에 대한 강세 전망을 감지하기 시작했다.

위 도표에서 알 수 있듯, ALGO에 대한 VORTECSTM 평가는 9월 3일 그린에 올라 42시간 전후 73시간 만에 최고점을 찍은 뒤 이후 3일 동안 62%나 가격이 반등했다.

알고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은 프로토콜이 오는 10월 1일 탈중앙화 거버넌스 기능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팀 역시 탈중앙화금융(DeFi)과 NFT(Non-fungible Token) 오퍼링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파워풀은 토큰 풀과 커뮤니티 투표를 만들어 사용자들이 이더리움 기반 프로토콜에서 거버넌스 힘을 축적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다. 코인텔레그래프 마켓 프로에 따르면 CVP 시황은 한동안 호조였다.

위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이 CVP에 대한 VORTECSTM 추정치는 9월 4일 처음 상승하기 시작해 다음날 가격이 98% 반등하기 약 61시간 전인 9월 5일 76까지 올랐다. 팬케이크 스왑(KAKE), 비너스(XVS), MDX(MDX), 엘리피스(EPS) 등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에서 최고의 디파이 토큰이 포함된 BSCDeFi Index Pool의 출시와 홍보에 따른 것이다.

현재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은 2조 6,800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지배율은 41.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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