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일리비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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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퀸 메리 대학의 연구원 팀은 MRI 이미지에서 심장 주위의 지방 양을 자동으로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인공 지능(AI) 도구를 개발했다.

연구진은 새로운 장비를 사용해 사람의 나이, 성별 및 체질량 지수와는 무관하게 심장 주위의 지방이 당뇨병 유발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이같은 연구 결과는 14일 프론티어(Frontiers)의 심장 혈관 의학 면에 실렸다. 본문에 지방의 분포는 다양 한 질병을 개발의 위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체질량 지수 (BMI)는 주로 내부 장기 가 아닌 피부 아래 지방의 축적을 반영한다.

특히, 심장 주위의 지방 축적은 심장 질환의 예측변수일 수 있으며 심방 세동, 당뇨병 및 관상 동맥 심장 질환을 포함한 여러 가지 조건과 관련이 있다는 제안이 있다.

수석 연구원 자흐라 라이시-에스타브라그는 "불행히도 심장 주위 지방의 양을 측정하는 것은 도전적이고 시간이 많이 걸린다"며 "이러한 이유로 현재까지, 아무도 철저하게 큰 규모의 임상그룹에서 이 검사를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3 초 이내에 심장 주위의 지방을 자동으로 신속하게 측정하기 위해 심장의 표준 MRI 스캔에 적용 할 수있는 인공 지능 도구를 개발했다"며 "이 도구는 심장 주위 지방과 질병 위험 사이의 링크에 대 한 자세한 내용은 연구원에 의해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과학자들은 인공 지능 도구가 이러한 이미지에서 심장 주위의 지방의 양을 정확히 파악할 뿐만 아니라 환자의 당뇨병 위험을 계산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인공 지능은 심장 주위의 지방을 측정하여 당뇨병 발병 위험을 예측한다.

프로젝트를 이끈 스테펜 피터슨 교수는 "이 새로운 도구는 향후 연구에 매우 유용하며, 임상 유틸리티가 입증되면 환자 치료를 개선하기 위해 임상 실습에 적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인공 지능 우울증과 고혈압의 개발에 창 자 미생물군유전체의 역할을 발견했다는 주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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