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2025년까지 전 세계 사업에서 재생 가능 에너지의 100%를 사용할 것입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오라클은 2025년까지 클라우드 인프라를 포함한 100% 재생 가능 에너지로 글로벌 비즈니스에 힘을 실어주겠다는 새로운 공약을 발표했다.

새로운 약속은 회사가 운영을 위해 청정 에너지를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 회사의 유럽 클라우드 지역은 이미 재생 가능 에너지의 100%를 사용하고 있으며, 오라클은 전 세계 51개 지사에 100% 재생 가능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다.

오라클의 최고 경영자인 사프라 카츠(Safra Catz)는 "재생 가능 에너지에 대한 의존도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향한 중요한 단계"라며 "재생 가능 에너지에 대한 의존도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향한 중요한 단계"고 말했다.

그는 또 "오라클은 항상 고객에게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환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파트너 및 투자자의 공통된 가치를 반영한다"고 말했다. 

재생 가능 에너지로 구동되는 클라우드 인프라의 개발은 회사의 가치 사슬에 상당한 지속 가능성 영향을 미칠 수 있다.

accenture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내부 데이터 센터에서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환하면 특히 인프라가 저탄소 에너지를 사용하는 경우 전력, 냉각 및 하드웨어 효율성, 컴퓨팅 활용률 및 지속 가능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을 비롯한 다른 이점을 통해 탄소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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