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할리우드에도 상륙해 미국 영화계에 비상불이 켜졌다.할리우드 유명 배우 톰 행크스와 그의 아내 리타 윌슨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톰 행크스는 12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 확정 판정 소식을 직접 알렸다.그는 현재 아내와 호주에 있다고 밝히며 "우리는 감기에 걸린 것처럼 약간 피곤함을 느꼈고, 약간의 몸살 기운도 있었다"면서 "리타는 오한과 발열도 있었다. 신종 코로나 진단 검사를 받았고, 양성인 것으로 판명됐다"고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현재 영
그룹 '카라'출신 故 구하라의 친오빠 A씨가 친모 B씨를 상대로 상속재산 분할심판 소송을 제기했다.9일 온라인 미디어 '디스패치'에 따르면 A씨는 최근 광주가정법원에 B씨를 상대로 재산분할 청구소송을 냈다. B씨는 직계존속 순위에 따라 자신이 구하라의 남겨진 상속재산의 50%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구하라의 A씨와 친부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B씨가 두 자녀가 어릴 때 집을 떠난만큼 재산을 받을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 그동안 구하라를 돌본 것은
가수 박재범이 UFC선수 브라이언 오르테가에게 뺨을 맞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있다.오르테가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지난해 연말 맞대결이 무산된 선수이며, 박재범은 정찬성의 소속사 AOMG의 대표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8일 미국 매체 ESPN의 아리엘 헬와니 기자가 트위터에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헬와니는 "정찬성의 통역으로 활동했던 제이 팍(JAY PARK)이 브라이언 오르테가로부터 뺨을 맞았다고 한다"고 말했다.오르테가와 박재범 사이에서 시비가 벌어진 것은 통역 때문이었다. 지난해 12월 21일
"'신문기자'를 봐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마츠자카 토리와 함께 출연하게 돼 영광이었다.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배우 심은경은 6일 오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43회 일본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영화 '신문기자'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국 배우가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은 것은 일본 아카데미 역사상 최초다.이날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심은경은 곧바로 눈물을 쏟았다. 무대에 오른 심은경은 일본어로 "수상을 전혀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에 소감을 준비하지 못했다"고 말했다.일본 아카
최근 원빈과 이나영을 포함한 일부 연예인들이 신천지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함께 '신천지 연예인신자명단' 지라시가 퍼지고 있다. 이로 인해 전혀 사실무근인 내용들이 확대재생산되면서 연예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루머에 휩싸인 연예인들이 속한 BH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 나무엑터스, FNC엔터테인먼트 등은 당혹감과 분노를 표출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4일 이드나인은 "최근 소속 배우가 특정 종교와 관련되어있다는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는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알린다
가수 청하와 함께 세계 3대 패션쇼인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했던 스태프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것으로 확인됐다.1일 소속사 MNH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청하의 이탈리아 스케줄에 동행했던 스태프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하는 3월1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어 "청하는 이탈리아에서 진행됐던 스케줄을 마치고 지난달 24일 귀국했다. 촬영에 동행했던 스태프 중 2명이 발열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검진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곧바로 청하를 비롯한 모든 동행인에게 자가격리를
액션 스타 성룡이 코로나16 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격리중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성룡은 18일 홍콩 경찰 연회에 참석하였다. 참석자중 코로나 감염 확진자가 있었고 자신도 감염 의혹이 있어 격리 중이라는 소문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퍼졌다. 이에 대해 25일 성룡의 대변인은 언론 취재에 "두가지 뉴스가 혼동되어 오보가 전해진 것"이라고 밝혔다. 성룡의 감염 혐의를 강하게 부정했다.홍콩에서는 20일 경찰관 한명에게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되었다. 18일 이 경찰관이 참석한 연회에 함께한 59명이 격리되게 되었다. 이것과는 별도로 성룡에 대해서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기생충'은 일본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역대 흥행수입 1위를 차지했다. 15년 간 1위를 지킨 영화 '내 머리 속에 지우개'를 제쳤다.아사히는 "'기생충'은 반지하 집에서 사는 가난한 4인 가족이 IT부호의 저택에 가정교와 운전기사 등으로 한 사람 씩 잠입하는 이야기"라며 "1월 10일 (일본) 전국에 공개돼 일본에서도 히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봉 감독은 이날 회견에서 "상을 목표로 제작한 것은 아니다"면서 "수상은 영광이지만, (그보다도) 한국에 그치지 않
20일밤 10시 방송된 '미스터 트롯' 에서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트로트 에이드' 2라운드 경연이 펼쳐 졌다. 1, 2라운드 경연이 끝난 후 2라운드 관객 점수까지 합산한 1위는 '뽕다발' 팀이 차지했다. 2위는 '사형제', 3위와 4위는 1라운드에서 상위권이었던 '패밀리가 떴다'와 '사랑과 정열', 5위는 '트롯 신사단'이 랭크됐다. 1위 팀 '뽕다발'을 제외하고 16명이 탈락 후보가 됐다. 결국 준결승 진
이른바 ‘신천지 코로나19’에 대한 사회적 비난여론이 높아지면서 최근 종교단체를 통한 코로나 확산에 대한 우려가 덩달아 커지고 있다.종교 행사 특성상 많은 사람이 밀폐된 공간에 모여 기도나 노래 등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다른 어느 곳보다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높다.신자들이 많이 모이는 종교단체모임을 통해 급속히 확산된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종단별로 긴급 대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이에 대한불교조계종은 20일 대구·경북지역 사찰의 경우 최소 2주간 신도들이 모이는 모든 법회와 성지순례, 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공연업계가 어려움을 겪자 정부가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정부는 공연업계를 위해 긴급생활자금 융자 및 방역물품 등의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박 양우 문화 체육관광부 장관은 20일 서울 대학로 소극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연업계 긴급 지원방안을 발표했다.공연업계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상시 재난상태”라며 장기적인 대책도 함께 요구했다.공연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경보가 지난달 27일 ‘경계’로 격상된
탤런트 김태희가 5년만에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로 복귀한다. '하이바이 마마' 는 역대 tvN드라마의 최고점을 찍은 '사랑의 불시착'의 후속작이다. '오 나의 귀신님'(2015)의 유제원 PD와 '고백부부'(2017)의 권혜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전작이 시청률 21%를 넘으며 인기몰이 해 부담도 클터다. '하이바이, 마마'는 tvN 드라마의 한 획을 그을 수 있을 것인가.김태희는 18일 온라인으로 중계된 제작발표회에서 "작년 가을 이 작품을 처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확산되면서 면역력 강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7일 경남도농업기술원(이하 농기원)은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으로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인 된장과 막걸리를 추천했다.농기원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은 질환은 체내 면역 기능이 떨어졌을 때 쉽게 감염될 수 있어 평소에 충분한 휴식과 꾸준한 운동으로 면역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면역력을 높여 주는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는것이 특히 중요하며,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음식으로 발효식품인 된장과 막걸리를 꼽았다. 발효식품이 면역력에 강화에
자유계약선수(FA) 손승락(38)이 원소속팀 7일 롯데 자이언츠를 통해 은퇴 의사를 밝혔다. 지난 시즌 종료 뒤 두번째 FA자격을 갖춘 손승락은 성민규 롯데 단장과 4차례 만나 재계약을 논의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롯데 구단은 “손승락의 은퇴 의사가 강했다”고 전했다.롯데는 “구단이 제시한 계약 조건과 상관없이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고 정상의 자리일 때 내려오길 원한다. 이제는 가족과 함께 지내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손승락의 뜻을 존중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는 7일 오전 경기도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2020 천지인참부모 효정 천주축복식과 천지인참부모 천주성혼 6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64개국에서 온 미혼 가정 6000쌍, 기혼 가정 9000쌍 등 3만여명의 커플이 참석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염려로 중국과 대만 커플은 행사에서 제외했다.가정연합은 행사에 출입하는 전 인원에게 열 비접촉 열감지기 검사를 행했다. 이외에도 행사장 입구, 화장실, 휴게 시설 등 각 층별로 소독제 100개를 배치했고, 예비
노지훈은 6일 방송된 '미스터트롯'에서 김수찬과 1 대1 데스매치 맞대결을 펼쳤다. 경연곡으로 아내를 향한 미안한 마음과 사랑이 담긴 김정수의 '당신'을 택했다. 노지훈은 방송에서는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보여줬던 이전 무대와는 달리 애절한 목소리만으로 무대를 채웠다. 이어진 마스터들의 투표에서 7표를 얻으면서 본선 3라운드에 진출했다.노지훈은 "무대를 마친 후 내가 노래를 불렀던 순간은 생각이 나지 않을 만큼 긴장되고 떨렸던 무대였다"며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후련함 또한 컸기 때문에 수찬이 무대를
트로트 가수 장민호와 김호중이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정면 승부를 펼친다. '미스터트롯' 제작진은 "6일 방송되는 '미스터트롯' 6회에서는 1대1 데스매치 중 최고의 빅매치라 손꼽히던 예심 '진' 김호중과 본선 1라운드 '진' 장민호가 드디어 정면승부를 펼치며 살 떨리는 긴장감을 드리울 전망"이라고 밝혔다.장민호는 앞서 김호중이 가져간 진을 빼앗아오겠다고 선전포고를 하며 김호중을 맞대결 상대로 지목했다. 이에 김호중 역시 절대 빼앗기
1994년 쿨 1집으로 데뷔한 이재훈(46)이 약 10년 전에 이미 가정을 꾸려 두 아이의 아빠로 살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5일 오전 이재훈은 팬카페에 "오늘 그동안 숨겨왔던 사실을 고백하려 한다"며 글을 올려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그는 본격적인 글 시작에 앞서 "이제야 공개하게 된 저의 가정 이야기에 실망하거나 당혹해 하실 모든 분들에게, 거두절미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가요계에 따르면 이재훈은 2009년 당시 3,4년 가량 교제한 7세 연하 여자친구와 함께 살기 시작해 2
'H.O.T' 강타(42)와 배우 정유미(37)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대해 양측 소속사는 4일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며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관계로 지내오던 중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지난해 8월 강타와 정유미는 이미 열애설이 한차례 불거진 바 있다. 당시 강타씨는 모델 우주안씨와 열애설이 났고 당일 정유미씨와 또 한 번의 열애설이 제기되자 이를 부인했다.그러나 오늘 두번째 열애설이 불거지자 이를 인정하고 공개연애 커플로
양준일 인기, 거품이 아니더라."가수 배철수가 후배 양준일을 응원했다.배철수는 3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새 예능물 '배철수 잼' 간담회에서 "양준일씨 이야기는 다른 방송에서 워낙 많이 다루지 않았느냐. 우리까지 다룰 필요가 있을까 싶었다"면서도 "양준일은 인간 자체가 매력적이다. 대중이 양준일을 좋아하게 된 건 단순한 거품이 아니라고 느꼈다. 우리나라는 쏠림 현상이 심해서 인기가 금방 식지 않느냐. 이미 양준일이 가요계에서 상처를 받고 떠났는데, 또 그러면 선배로서 보기 민망할 것 같다. '배철수 잼&